삼국 시대의 최초의 국가 신라 시대 역사 탐구

지난 이야기에서 아시아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이 외국에 의해 멸망한 뒤 고조선의 사람들은 여러 곳으로 흩어졌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그렇게 여러 곳으로 흩어져서 만들어진 나라가 바로 그 유명한 백제, 신라, 고구려입니다.

 

이 백제, 신라, 고구려 세 나라가 함께 존재하던 시대를 삼국 시대라고 불렀는데요, 삼국 시대에서 최초로 나라를 세운 국가는 어디일까요? 광개토대왕으로 유명한 고구려? 삼국을 통일한 신라? 엄청난 건축 기술과 예술 기술을 가진 예술의 나라 백제일까요? 삼국 시대의 최초 국가는 신라입니다.

 

그다음이 고구려, 그다음이 백제입니다.

신라는 일찍 나와서 당나라라는 나라와 연합하여 백제, 고구려를 무너뜨리고 삼국을 통일했습니다. 그리고 당나라가 연합을 했다가 갑자기 배신을 하여 신라를 공격했을 때에도 당황하지 않고 기습한 당나라를 차분하고 빠르게 물리쳐서 완벽 삼국통일을 이루었지요.

 

그 이후로는 힘을 잃었지만, 삼국을 통일한 국가라는 것은 여전합니다.

오늘은 그런 삼국 시대의 최초의 국가이자 삼국을 통일한 국가인 신라를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삼국 시대의 최초의 국가 신라 시대 역사 탐구

 

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나라로 유명한 나라이지요.

신라는 원래 그렇게 큰 영토를 가지고 있지 않던 나라였습니다. 신라는 원래 백제보다는 조금 더 큰 영토를 가지고 있었지만, 신라가 전성기가 되고, 한강 유역을 빼앗은 다음 완전히 삼국 통일을 해 버렸습니다.

 

원래는 고구려가 가장 많은 영토를 가지고 있었고, 한강 유역도 가지고 있었지만 신라가 전성기를 얻었고, 고구려는 오랫동안 큰 영토를 누리면서 적들에게 계속 많은 피해를 입었고, 영토는 많이 빼앗기지 않았지만 군사적 면에서 많이 약해졌습니다.

 

그래서 한강 유역을 차치하고 있었어도 힘이 많이 약했기 때문에 신라가 전성기를 얻고, 곧이어 한강 유역을 차지하게 되고 그 기세를 타고 당나라와 연합을 해 백제를 무너뜨리고 고구려도 무너뜨려서 삼국을 통일했습니다.

 

그러고 같이 연합을 했었던 당나라가 배신을 했지만, 그런 기습에 무너지기는커녕 놀라지도 않고 빠르고 침착하게 대응을 하여 당나라를 몰아내고, 그러고 나서 다시 한강 유역을 중심으로 수도를 세우고 삼국을 통일한 나라로 계속 있었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승리에 자만한 왕들이 있었기 때문에 항상 흥청망청 놀기나 하기 바빴기에 다른 나라가 새로 나타나고 계속 성장하는지를 몰랐다고 합니다.

 

고구려가 있던 땅 근처에서는 고구려 시민들이 반란을 들고일어나서 군사적 힘도 키우고, 계속 발달하여 나중에 고려라는 나라를 왕건이 세우고, 백제를 다시 되살리려고 했던 흑치상지라는 사람도 군사를 들고일어나서 백제를 살리려고 발버둥 치는 등 여러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끝내 백제를 되살리지는 못했지만 후백제라는 이름을 가진 새로운 세력이 탄생하고, 흥청망청 놀고 있던 신라 왕과 하인들은 후백제가 등장한 줄도 모르고, 계속 잔치만 하다가 결국 후백제의 왕 앞에서 신라의 왕이 직접 칼로 목숨을 끊었다고 합니다.

 

그 일로 인해 후백제가 많은 땅과 재산을 빼앗아가고, 고려는 백성들과 좋은 삶을 살며 날이 갈수록 점점 발전해 갔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고려와 후백제의 힘에 여러 가지 항복을 하게 되고, 신라도 역사 속으로 잊혀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돼서 결국 삼국을 통일했던 막강한 신라도 항복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라가 항복하기 전에는 신라에 여왕이 있었는데, 그 여왕은 진성여왕이라고 하는 여왕이었습니다.

 

시날의 마지막 왕이었는데, 맨 처음에는 배를 곪고 있는 백성들의 고통을 같이 느끼려고 자신도 밥을 적게 먹고, 자신의 식량을 백성들에게 나누어주는 등등 여러 가지 좋은 일들을 많이 하여 신라의 백성들을 잘 다스려서 신라가 되살아나는 듯했으나, 계속 식량을 나누어 줘 봐야 별 이득이 없다고 생각한 진성여왕은 마음을 바꾸어서 백성들에게 식량을 나누어주지 않고, 자신만 마음껏 먹고 백성들에게 세금을 점점 더 많이 걷어가서 결국 신라의 정치는 실패되었습니다.

 

진성여왕은 자신의 정치 실패를 인정하고 스스로 왕위에서 물러났습니다.

스스로 왕위에서 물러난 진성여왕이 사라지자 신라는 왕이 없게 되고, 백성들은 마음대로 생활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자 왕위에 욕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도 무기를 들고 왕이 되기 위해 싸웠고, 계속해서 내부 반란이 일어나자 신라가 단숨에 난장판이 된 것입니다.

 

그렇게 된 신라는 결국 멸망의 길을 걷게 되고, 결국 왕건에게 항복하고 맙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왕건에게 항복을 한 후, 좋은 대접을 받으며 살았다고 합니다. 왕건은 굉장히 인자한 자였기에 신라를 받아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라의 여러 백성들은 풍족하기는 하지만, 자신들만의 나라를 세워가지 못한 것을 분하게 생각했습니다.

결국 고려 내부에서 군사들을 들고일어나서 자신만의 나라를 세우려고 노력을 했지만, 하지만 엄청난 땅의 지역까지 가지고 군사까지 강력했던 고려에게 단숨에 제압당했습니다.

 

하지만 거기에서 신라의 노력을 끝나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고려에서 빠져나가려고 안간힘을 썼고, 그 끝에 도망을 쳐서 여러 백성과 함께 탈출에 성공하였습니다.

 

그 후 적당한 곳을 찾아서 나라를 세웠지만, 그 나라는 결국 무시무시한 후백제에게 걸리고 말았고, 그렇게 번성하지 않았던 초기 나라였던 새로 세운 신라는 한 번 후백제에게 공격당하고 나서 바로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후백제의 공격으로 결국에는 신라 왕이 죽고, 백성들도 여럿이 죽었습니다.

그렇게 되자 신라는 영원히, 다시 일어날 힘도 없이 영원하게 역사에서 사라졌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최초의 국가이자 삼국을 통일했지만, 결국 사라진 신라라는 나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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