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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자카의 책 탐구

삼국 시대의 두 번째 국가 고구려 역사 탐구

✪✿*。:✪つ 2024. 8. 5.

여러분들은 삼국 시대는 무슨 시대라고 생각하시나요?

맞습니다. 삼국 시대는 고조선이라는 나라가 멸망한 뒤 고조선 사람들이 여기저기로 흩어졌다고 했는데요, 흩어진 사람 중 몇 명이 세 개의 나라를 세우게 되었고, 그렇게 완성된 게 삼국 시대의 유명한 삼국입니다.

 

삼국 시대의 국가는 신라, 고구려, 백제가 있습니다.

건국은 신라가 가장 먼저 했고, 그다음이 고구려, 다음이 백제로 백제가 마지막에 건국되었습니다.

 

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나라로, 원래는 백제보다 조금 더 큰 땅을 가지고 있었지만 전성기를 얻고 땅을 마구 뻗어나가며 영토를 확장시키고, 그 일을 틈타서 당나라 군과 연합을 하여 백제, 고구려를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고구려의 후대 나라인 고려와 무시무시한 견훤이 다스리는 백제의 후대 나라인 후백제까지 등장하며 강력한 세력에 신라는 무릎을 꿇었고, 통일 신라는 역사로 사라졌습니다.

 

고구려 역시 막강한 나라입니다.

맨 처음에는 가장 강력한 군사력과 막강한 전투력을 가지고 삼국중 가장 큰 영토를 가지고 있었고, 신라 전성기 때나 백제 전성기 때에도 아무리 땅이 넓어져도 고구려는 땅의 크기가 제일 컸습니다.

 

고구려는 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어서 동방의 스파르타라고 불리기도 하였는데요, 그런 고구려는 고구려에서 유명한 광개토대왕 시절에 최고의 군사력을 뽐내며 위에 있던 중국이나 여진 등등 강력한 나라에게 대항하여 100km가 넘는 땅을 빼앗고, 신라와 백제에게도 무려 1500km나 면적이 되는 어마무시한 크기의 땅까지 점령하였습니다.

 

그만큼 고구려는 강력한 나라였는데요, 고구려에서 왕과 왕족을 위협하는 동부 가문이 등장하면서 고구려 평원왕 때부터 차근차근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고구려는 많이 약해졌고, 강한 군사력이 가지고 있던 전성기때와는 달리 약했기 때문에 당나라와 신라 연합군을 막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고구려가 멸망했다고 해서 약한 게 아닙니다. 전성기 때가 아니더라도 여기저기 다른 나라와 맞닿아 있어서 사방에서 공격이 많았지만, 그 공격을 대부분 버텨냈기 때문에 고구려가 더욱 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고구려에는 커다란 산들이 많았기 때문에 적들의 침입이 잦았는데, 고구려가 땅을 얻으려고 전투를 하러 갈 때 굉장히 힘들어서 싸우기 전에 지치는 게 대다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구려는 강한 군사력을 얻게 되고, 그리고 적들이 산을 넘어서 쳐들어오면 다 지친 적들을 상대했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땅이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삼국 시대의 세 개 국가가 등장했을 때 한강 지역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고구려였기 때문에 크게 번성할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그런 강력한 삼국 시대의 두 번째 나라인 고구려, 한 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삼국 시대의 두 번째 국가 고구려 역사 탐구

 

 

 

고구려는 제가 위에서 이미 말씀드렸듯이 엄청난 영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고구려의 전성기 때 지도인데요, 고구려는 백제를 누르고, 대가야와 금관가야, 신라까지 누르고 어마무시한 영토를 차지했고, 부여, 동부여, 거란 등등 여러 가지 외국의 침입을 막고 그 기세를 틈타 계속해서 땅을 정복했습니다.

 

이런 전성기를 이끈 고구려의 왕은 바로 그 유명한 광개토대왕인데요, 광개토대왕은 저렇게 어마무시한 땅을 차지하며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는데 거기에다가 백성들도 잘 보살핌과 동시에 나랏일도 많이 하고 성공적으로 해결했기 때문에 최고의 왕이라고 불릴 수 있을 만큼 엄청납니다.

 

광개토대왕 시기에 고구려가 차지한 땅의 전체 면적은 약 10000km가 넘었다고 합니다!!!!!!!!!!!!!!!!!!!

정말 엄청난 국가입니다.

 

게다가 원래 있던 땅까지 합하면 고구려 전성기 때 최고 영토 크기가 거의 20000km에 이르렀다고 하네요.

그 정도로 광개토대왕이 대단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광개토대왕이 영토를 넓히면서 한강 유역까지 차지했기 때문에 광개토대왕이 죽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한강 유역을 가지고 번성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신라, 백제, 고구려는 한강 유역을 차지하려고 싸울까요?

그건 한강이 엄청난 자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강에는 수많은 물고기들이 있기 때문에 먹을거리가 있고, 또 마실 물도 구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농사를 지을 때 물도 쉽게 끌어올 수 있기 때문에 더 편리하기도 했지요.

 

그리고 한강유역을 건너서 나라에 쳐들어 오려면 강을 건너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힘들기 때문에 한강 유역을 차지하면 대부분 전성기를 이뤘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라도 그렇고 백제도 그렇고 고구려도 그렇습니다. 한강 유역을 차지하기 직전이나 한강 유역을 차지하고 나서 전성기를 얻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국 시대가 아니더라도 다른 시대 때에도 굉장히 중요했던 지역이 한강 유역이었다고 합니다.

한강 유역을 가지고 싸우느라 많은 병력을 잃더라도 한강 유역을 차지하면 많은 병력을 잃지 않게 되니까요.

 

고구려는 이렇게 엄청난 땅 크기를 가지고, 그리고 유리한 한강 유역까지 차지하며 동방 최강국가가 되었고, 고구려는 동방의 피라미드라 불리는 장군총도 있었고, 고구려에는 스파르타라고 불릴 정도로 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할 것 같았지만 점점 커지는 귀족들의 힘에 왕족이 흔들리고, 그런 사태가 발생하면서 고구려가 내부부터 흐트러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새를 틈타 신라는 전성기도 얻고, 당나라와 연합하여 삼국을 통일했던 것입니다.

물론 백제처럼 맥없이 쓰러지지는 않았습니다. 내부부터 무너지기는 했지만, 군사들이 강력했기 때문에 고구려를 정복할 때에는 당나라와 신라의 피해도 상당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결국 고구려는 멸망을 하고, 후대를 잇는 고려라는 나라가 등장하며 고구려는 사라졌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삼국 시대 두 번째 국가인 고구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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