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란 흥망성쇠 고려 침공부터 여진에 의한 멸망까지 역사 탐구

거란 흥망성쇠고려 침공부터 여진에 의한 멸망까지 역사 탐구

오늘은 고려를 공격했던 무시무시하고 잔인하고 흉폭한 나라인 거란 역사를 탐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려는 왕건이 세운 고구려의 뒤를 잇는 나라였습니다.

그런데 고려는 왕건 이후로 힘이 매우 약해졌는데요, 그런 시대 때 고려를 공격하고 고려의 정치에 간섭까지 하려고 했던 사악한 나라인 거란의 역사 탐구를 해 보도록 합시다.

 

 

 

거란은 5세기 중엽부터 1125년까지 존재했던 나라입니다.

거란은 원주민 같은 사람들이 모여 만든 나라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몽골족처럼 말을 타고 싸우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고, 말을 다루는 실력도 뛰어났다고 합니다.

 

거란은 엄청나게 번성을 하고, 멸망한 후에도 원나라라는 거란의 뒤를 잇는 나라도 등장하는 등 거란은 고려시대에 엄청난 존재감을 보였었는데요, 이런 거란이 왜 멸망했는지, 그리고 거란과 고려의 작고 큰 전투 등을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려 vs 거란 : 동경유수 소손녕과 고려의 서희의 만남

거란에는 동경유수인 소손녕이라는 사람이 있었고, 고려에서도 서희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소손녕은 매우 사납고 난폭하고, 생김새도 무섭고 우락부락한 덩치를 가지고 있어서 모두에게 두려움을 만들었는데요, 소손녕은 툭하면 진정하지 못하는 생 격이라서 참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등 성격이 급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서희는 궁 안에서 머무는 신하였지만, 말을 매우 잘해서 장군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서희는 두려움도 없고, 그리고 굉장히 말을 잘해서 단숨에 적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 있고 서희는 위기를 대처하는 등 엄청난 공을 세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거란은 80만 대군을 데리고 기마명들을 데리고 엄청난 기세로 고려에 침략하였습니다.

고려는 갑작스러운 공격에 어쩔 줄 몰라하고, 거란은 계속해서 성을 공격하면서 고려의 항복을 받아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서희는 말로 전투를 하여 거란과의 전쟁을 멈추고 보상을 받았는데요, 이번에는 서희와 소손녕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합시다. 먼저 거란의 진영에서 말을 타고 등장하여 기선을 제압하면서 등장을 한 서희는 빛이 들어오는 쪽에 서희가 앉고, 안쪽에는 소손녕이 앉게 하여 서희의 표정을 알 수 없게 하는 등 작전을 실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소손녕이 단도진입적으로 고려는 거란의 땅에 침입했고, 먼저 공격을 한 것은 고려라고 주장을 했지요.

그런데 서희는 그런 이치로 따지자면 고려가 계승하는 나라인 고구려의 땅을 빼앗은 것도 거란이니까 거란이 먼저 땅을 내주어야 한다고 주장을 하고, 서희는 소손녕의 공격에도 계속해서 침착하게 대응을 하였습니다.

 

결국 화가 난 소손녕은 화가 나서 대화를 중단하고 나가버렸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생기게 되고, 서희는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대화를 하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소손녕은 거란이 화친의 뜻으로 보낸 낙타 10마리를 굶어 죽이게 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지 서희에게 물었습니다.

 

그런데 서희는 말문이 막히고, 결국 서희는 한발 물러서게 됩니다.

하지만 서희는 거란으로 가는 길 쪽에 여진이 있기 때문에 거란 쪽으로 교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동안 교류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을 하였지요.

 

그렇게 거란이 여진을 몰아내고 강동 6주를 고려가 차지하여 거란과의 전쟁도 끝내고, 양 100마리에다가 말 500마리, 낙타 50마리에다가 비단 500장까지 막대한 보상을 받고, 강동 6주도 얻고 1석 3조의 일을 끝낸 서희는 다시 고려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거란 사람들의 머리

거란 사람들은 머리가 매우 큰 특징인데요, 거란에서는 정수리 머리는 전부 다 깎고 머리끝의 머리카락 조금만 남겨두는 파격적인 머리 스타일을 자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거란을 계승해서 뒤를 잇는 나라인 원나라도 머리는 싹 다 깎고 뒷머리만 조금 남겨두는 변발 머리 스타일을 이어받았다고 합니다.

 

거란 멸망 이유

거란은 매우 강대국으로 성장해서 여진쯤은 빠르게 몰아내고, 고려를 공격하여 단숨에 공격해서 막대한 피해를 입힐 정도로 굉장한 힘을 보였는데요, 그런 강력했던 거란이 멸망했던 이유를 알아보도록 합시다.

 

거란은 거란만큼 거대한 크기의 땅을 가지고 있던 고려와 거란 사이에 있던 나라인 여진족에게 멸망하였는데요, 여진족은 거란의 전성기 때에는 거대한 영토를 가지고 있었지만 숨을 죽이고 때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거란의 힘이 약해지기까지요.

 

여진은 강동 6주 이후로 빼앗긴 땅이 적었습니다.

여진족도 마찬가지로 원주민 같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었고, 처음에는 작은 모임 하나에서 강대국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거란과 고려의 전투가 벌어지던 시절, 여진족은 혹독한 군사 훈련을 하여 군사들과 장수를 부리면서도 공격은 하지 않았는데요, 거란의 전성기가 지나고 거란은 강성했던 시절은 가고 오합지졸 군대가 돼버렸습니다.

그때를 틈타 여진족은 엄청난 양의 군사를 데리고 거란을 기습했고, 거란은 막지 못했습니다.

 

결국 여진에게 완벽하게 멸망해 버린 거란은 생존자들은 부여, 가야 같은 여러 나라로 흩어졌다고 합니다.

여진은 원래 컸던 땅을 더욱 거대해졌고, 여진족은 유명하지는 않았지만 고려 시대의 숨겨진 강자였다고 합니다.

 

그 이후 거란 사람들은 여러 곳으로 흩어졌지만, 한때 거란이 공격했던 나라는 굉장히 많아서 거의 대부분이 거란을 매우 싫어했기 때문에 거란을 받아주는 나라는 아무도 없었고, 결국 산에서 거란 생존자들은 살기로 합니다.

남은 거란 사람들은 자신끼리 뭉쳐서 또 하나의 원주민 군단을 만들고, 결국 지금까지 몽골 같은 나라로 원주민들은 이어졌다고 합니다.

 

간결한 요약:

1. 거란: 5세기 중엽~1125년 존재한 강력한 유목 국가
2. 고려 침략: 80만 대군으로 위협
3. 서희의 외교: 전쟁 회피, 강동 6주 획득
4. 특징: 변발 머리 스타일
5. 멸망: 여진족의 성장으로 쇠퇴 및 멸망
6. 영향: 고려 시대 큰 위협, 후대 원나라 등에 영향

 

이렇게 오늘은 막강한 전성기를 누렸던 거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거란의 지식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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