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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문화와 현대 생활 가이드

제주도 3박 4일 제주도 여행 생활

✪✿*。:✪つ 2024. 7. 25.

저는 최근에 쉬는 날이 있어서 제주도에 3박 4일 여행에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무려 4일 동안 여행을 가는 것은 오랜만이라 설레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긴 시간 동안 가는 여행지는 바로 자연의 섬, '제주도'입니다. 

 

제주도는 익히 들어본 이름이라 다들 많이 알고 계실 겁니다. 제주도는 사람의 손길이 닿은 건물 같은 것보다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숲이나 나무 같은 것들이 더 많습니다.

제주도는 사람들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여행을 가기에도 좋은 여행지이고, 그리고 조용하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면서 힐링하기도 좋은 곳이지요.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는 제주도에 계시는 이모부께서 초대를 해 주셔서 가게 된 건데요, 제주도 3박 4일 제주도 생활을 어떻게 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이야기가 마지막 여행 이야기이니까 잘 들어주세요!

 

그럼, 제주도 3박 4일 중 3일 날부터 시작합니다.

 

제주도 3박 4일 제주도 여행 생활 3일 차

아침은 뙤미라는 음식점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뙤미라는 음식점은 제주도의 한 지역인 위미의 옛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 음식점에서는 순댓국이나 비빔밥 같은 음식을 팔았습니다.

 

저는 비빔밥을 먹었는데 비빔밥을 생각보다 많이 주어서 가족들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배부르게 아침을 먹은 뒤 해수욕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이 날은 물놀이를 하는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가는데 시간이 조금 많이 걸려서 1시 정도 돼야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물안경도 쓰고, 수영복도 입고 구명조끼도 챙겨 입었습니다. 물놀이를 하기 전에 카페에 들러서 빙수를 먹었습니다.

망고 빙수였는데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수영을 잘 못해서 물에 둥둥 떠있는 연습을 했는데, 자꾸 앞으로 넘어져서 바닷물을 계속 마셨습니다.

그래서 튜브를 끼고 수영을 했습니다.

튜브 덕분에 계속 둥둥 떠다녀서 수영 연습을 조금씩 계속하며 자신감을 올려주었습니다.

 

이제 수영에 좀 익숙해져서 튜브를 빼고 놀았습니다. 중간중간에 조금씩 바닷물을 마시기는 했지만, 그래도 수영을 제법 잘했습니다.

 

몇 시간 동안 계속 물놀이를 했습니다.

물속에서 물총 놀이도 하고, 수영도 해보고, 깊은 곳에도 들어가 보았습니다.

 

물이 깊은 곳에서는 발이 닿지 않을 정도로 매우 깊었습니다.

튜브와 구명조끼 덕분에 깊이 가라앉지는 않았습니다. 수심이 깊은 곳에서 노니까 이동하기 힘들었지만, 깊은 곳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얕은 곳 보다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수심이 깊은 곳에서는 걸어 다니지 못하니까 수영을 잘하는 요령을 깊은 곳에서 터득해서 수심이 깊은 곳에서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놀이가 끝난 뒤, 야외 샤워장에서 씻으려고 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수건으로 몸을 꽁꽁 감싼 뒤, 차에 타서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숙소에서 빠르게 씻고 나서 옷을 편하게 갈아입고,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은 돼지고기를 먹었습니다.

삼겹살이 굉장히 맛있어서 배가 터지도록 많이 먹었습니다.

 

배부르게 먹은 뒤 차를 타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서 양치를 하고 잠을 잤습니다....

 

제주도 3박 4일 여행 생활 4일 차 (마지막 날!)

 

오늘은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잠을 푹 자고 나서 일어나서 아침은 간단하게 편의점에 가서 삼각김밥을 사 와서 먹고, 그다음에 본격적으로 짐을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핸드폰, 선풍기, 옷들 등등 집에서 챙겨 온 물건들도 많았지만, 여행 와서 물건들을 많이 사는 바람에 짐이 더 많아졌네요.

짐을 다 챙긴 후 숙소와 같이 마지막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제 여기에 다시는 오지 않겠지라는 마음으로 숙소와 인사를 한 뒤, 차를 타고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저희 가족이 운이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다 같이 숙소를 나간 뒤, 숙소 주인분이 숙소에 들어오셨는데 숙소 세탁기 앞에 거대한 왕 바퀴벌레가 죽어있었다고 합니다.

 

휴~ 우리 가족이 보지 않은 게 정말 다행히네요~!

무튼,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곳은 돌솥밥 전문점이었는데, 여러 가지 음식을 팔았습니다. 뚝배기에 담긴 뜨거운 음식들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이곳 음식은 워낙 맛있어서 많이 많이 먹었습니다.

 

그다음에 밥을 다 먹고 차를 타고 다시 이동을 했습니다. 이제 시장에 갔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모네와 만나서 생선들을 샀습니다. 은갈치였는데 덩치가 정말 커서 굉장히 놀랐습니다. 그리고 생선을 산 후, 다시 시장을 둘러보다가 기념품 가게에 갔습니다. 기념품 가게에서는 여러 가지 물건들을 둘러보았는데, 제주도는 역시 감귤 하르방 초콜릿이 유명하니까 초콜릿을 샀습니다. 그런데 운이 좋게도 1+1 행사를 하고 있어서 어쩌다 보니 초콜릿을 2세트 사게 되었습니다.

 

이제 시장 둘러보기도 다 끝나서 렌터카를 반납하고 이모네 차를 타고 공항에 갔습니다.

이모부와 인사를 드리고 나서 공항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비행기 도착 시간이 연장돼서 공항을 좀 둘러보았습니다.

보니까 화장품 가게도 있고, 여러 가지 물건들을 파는 가게가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인형 같은 것도 구매하고, 화장품도 구매했습니다.

 

그다음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와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밤에 찍은 멋진 제주도입니다.

굉장히 예뻐서 사진으로 간직하기로 했습니다. 

 

저번에 탔던 비행기보다 작아서 의자에 텔레비전 화면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편하게 잠을 잤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텔레비전 화면이 없었던 게 다행이었습니다. 비행기가 엄청나게 흔들렸었는데, 잠을 자서 제가 몰랐던 겁니다.

 

정말로 다행이었습니다. 이제 비행기에서 내려서 공항 밖으로 나갔는데 시간이 늦어서 이모네를 이모 집으로 데려다 드리고 이모 집에서 하룻밤 잤습니다. 그다음에 든든하게 짜장면, 탕수육, 짬뽕 등등 여러 맛있는 음식을 먹고 다시 우리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저번에 이어 제주도 3박 4일 여행 생활 이야기를 해 드렸습니다.

그럼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을 다녀오신다면 여행 잘 다녀오시고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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