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모 죽음 : 소중한 생명을 되살리는 비법

마리모 죽음 : 소중한 생명을 되살리는 비법

오늘은 마리모라는 생물의 죽음과 소중한 생명을 되살리는 비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마리모를 아시나요?

마리모는 동그란 모양을 가진 수생식물인데요, 반려식물로 키우기도 합니다.

 

일주일에 1번 물을 갈아주면 돼서 기르기가 굉장히 편한 식물이기도 한데요, 만약에 마리모가 이상하면 죽었는지 안 죽었는지의 구별 방법과 소중한 마리모의 생명을 되살리는 비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 것입니다.

 

 

 

마리모는 물속에 사는 동그란 공 모양을 가진 수생식물로, 초록색 몸에 털이 나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리모는 깨끗한 강가나 차가운 물이 있는 곳에 주로 서식합니다.

 

가재가 발견되는 곳에서 발견되기도 하는데요, 마리모를 키우기도 합니다.

마리모를 키우다가 갑자기 마리모가 이상하다면 마리모가 죽었는지 구별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마리모가 죽었는지 안 죽었는지 구별 방법을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리모의 죽음 구별 방법

마리모가 냄새가 나거나, 색깔이 변하거나 계속 둥둥 떠있는 경우가 가끔씩 있는데요, 그런 경우에서 죽음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리모의 죽음은 색깔로 구별할 수 있는데요, 같이 어떤 색의 마리모가 건강이 어떤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연두색 마리모 : 물기가 없는 마른 마리모
• 초록색 마리모 : 물기가 적당하고 건강한 마리모
• 노란색 마리모 : 아픔이 시작되고 있는 마리모
• 갈색 마리모 : 안쪽 내장과 장기가 폐사가 진행되는 과정의 마리모
• 하얀색 마리모 : 죽어있는 마리모

이렇게 색깔로 구별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구별 방법은 냄새로 구별하는 방법입니다.

 

마리모의 색깔은 멀쩡하기 때문에 색깔로는 죽었는지 안 죽었는지 구별할 수 없는데 냄새가 이상할 때 구별 방법입니다.

마리모가 들어있는 통의 물에서 꿉꿉하고 찝찝한 냄새가 나거나, 마리모에게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약간의 죽음을 의심해 보실 수도 있습니다.

 

멀쩡한 색을 가지고 있지만 안쪽에서 폐사가 진행되는 갈색 마리모의 증상과 비슷한데요, 냄새가 점점 심하게 나다가 어느 날 갑자기 냄새가 멈췄다면 건강해진 게 아니라 죽은 것입니다.

그러니 냄새가 나는 것도 죽음을 의심해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마리모의 털이 계속 빠지거나 오랫동안 둥둥 떠다니면 이러한 것들도 마리모의 죽음을 의심해 보실 수 있습니다.

 

만약 마리모의 색깔이나 냄새도 괜찮고, 둥둥 뜨지도 않고 털도 안 빠지는데 마리모가 반으로 갈라지거나 여러 개로 갈라지고 있다면 갈라진 모든 마리모를 둥글게 말아주세요.

그것은 마리모가 죽고 있는 게 아니라 마리모의 번식 능력입니다.

 

마리모는 알을 낳거나 새끼를 낳지 못하기 때문에 갈라져서 번식하는 것입니다.

사육한 지 몇 개월 정도 지나면 쪼개질 수 있습니다.

 

 

마리모의 소중한 생명을 되살리는 비법

이렇게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색깔이 이상한 마리모는 아픈 마리모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 아픈 마리모를 다시 건강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냄새나는 마리모의 생명 살리기

 

먼저 냄새가 나는 마리모 상태라면 더욱더 큰 마리모 어항으로 옮겨주시고, 마리모를 사육하실 때에는 마리모보다 약 10배 정도 더 거대한 통에 넣어서 사육해 주세요.

마리모도 살아있기 때문에 좁은 통 안에서는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입니다.

 

어떤 마리모는 매우 거대한데요, 그런 마리모를 그냥 평범한 사육통에 키우고 계신다면 훨씬 더 거대한 통으로 옮겨주세요.

자이언트 마리모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고, 너무 좁으면 사육통의 벽에 있는 세균과 닿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물을 갈아주실 때에는 1주일에 한번 갈아주시고, 자갈돌과 파츠도 깨끗이 칫솔로 닦아주시고, 매우 차가운 물로 갈아주셔야 합니다. 차가운 물은 마리모가 원래 살던 강가의 환경과 비슷한 물 온도이기 때문에 마리모가 스트레스를 덜 받을 것입니다.

 

마리모의 몸에서 냄새가 난다면 깨끗이 씻어주세요.

물도 갈아주시고 마리모를 손으로 동글동글 빚어주시고, 마리모에게 충분한 양의 많은 밥도 주시면 한결 나아질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소금도 사용하시면 좋은데요, 매우 위급한 상황에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소금이 살균과 소독을 해줘서 마리모의 환경에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소금을 너무 많이 넣으시면 더 안 좋아집니다.

 

소금이 너무 많으면 물이 뿌옇게 변해서 마리모의 영양분을 뺏기고 물이 금방 없어져서 마리모의 생활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색이 좋지 않은 마리모의 생명 살리기

 

마리모의 색깔이 좋지 않다면 그 즉시 통의 물을 새로 갈아주세요.

반드시 매우 차가운 물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리모의 통과 마리모 통 안에 있는 파츠와 자갈돌까지 매우 깨끗하게 물 묻은 칫솔로 닦아주세요.

 

그리고 혹시 마리모밥 대신 워터클린이라는 마리모를 깨끗하게 해주는 약이 있다면 마리모에게 워터클린을 2~3방울 뿌려주시면 좋습니다. 마리모의 색깔이나 상태가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리모 밥을 주시기 전에 소금을 뿌려주세요.

 

소금은 커다란 천일염만 넣어주시고, 천일염은 4~5개만 넣어주세요.

그리고 그다음에 마리모 밥을 넣어주세요. 100ml 기준으로 약 10방울의 마리모밥을 넣어주셔야 좋습니다.

 

마리모 치료약 구매

 

이런 행동을 반복해도 마리모의 색깔은 같거나 많은 차이가 없다면 마리모 치료약을 사서 주시는 게 좋습니다.

 

마리모 치료 약은 소금이나 워터클린보다 좋을 수 있으니 넣어주시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이 약을 넣어주시면 과다복용으로 상태가 더욱 안 좋아질 수 있으니 적당하게 넣어주세요.

 

만약 마리모의 색깔이나 냄새도 괜찮고, 둥둥 뜨지도 않고 털도 안 빠지는데 마리모가 반으로 갈라지거나 여러 개로 갈라지고 있다면 갈라진 모든 마리모를 둥글게 말아주세요.

그것은 마리모가 죽고 있는 게 아니라 마리모의 번식 능력입니다.

 

마리모는 알을 낳거나 새끼를 낳지 못하기 때문에 갈라져서 번식하는 것입니다.

사육한 지 몇 개월 정도 지나면 쪼개질 수 있습니다.

 

마리모 죽음 : 소중한 생명을 되살리는 비법 글 마무리

이번 글은 마리모 죽음 구별법과 소중한 생명을 되살리는 비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같이 정리해 볼까요?

 

마리모 죽음 구별법

1. 색깔

• 연두색 마리모 : 물기가 없는 마른 마리모
• 초록색 마리모 : 물기가 적당하고 건강한 마리모
• 노란색 마리모 : 아픔이 시작되고 있는 마리모
• 갈색 마리모 : 안쪽 내장과 장기가 폐사가 진행되는 과정의 마리모
• 하얀색 마리모 : 죽어있는 마리모

2. 냄새

• 꿉꿉하고 찝찝한 냄새 : 아픔이 시작되고 있는 마리모
• 썩은 달걀 같은 지독한 냄새 : 내장과 장기가 폐사되는 마리모
• 갑자기 냄새가 하나도 안나는 상태 : 죽음

 

또한 둥둥 떠있거나 털이 빠지면 죽음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마리모 되살리는 방법

마리모를 되살리는 방법을 같이 정리해 보도록 합시다!

 

• 더욱 큰 마리모 어항으로 옮기고, 마리모 크기의 10배 사육통에 옮겨준다.
• 상태가 좋지 않으면 천일염을 4~5개 넣어준다.
• 워터클린을 뿌려주고, 밥을 충분히 준다.

이렇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마리모 죽음 구별법과 되살리는 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사육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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